여름 시작 전에 에어컨 셀프 설치, 초보자도 성공하는 ‘매우 쉬운 방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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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어컨 셀프 설치, 정말 쉬울까요?
  2. 설치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물
  3. 실내기 설치 과정: 위치 선정부터 벽걸이 작업까지
    • 최적의 위치 선정 및 타공 준비
    • 벽걸이 브래킷 고정 및 실내기 걸기
  4. 배관 및 전선 연결: 누설 없이 완벽하게
    • 배관 구부리기 및 플레어 너트 체결
    • 드레인 호스 및 전원선 연결
  5. 실외기 설치 과정: 진동 방지 및 안정적인 고정
    • 실외기 받침대 설치 및 수평 맞추기
    • 실외기 배관 연결 및 전원선 정리
  6. 진공 작업 및 냉매 보충: 에어컨 성능의 핵심
    • 진공 펌프를 이용한 공기 제거
    • 냉매 보충 (R-410A 또는 R-22)
  7. 작동 테스트 및 마감 정리: 셀프 설치의 완성

에어컨 설치는 전문가의 영역으로 여겨지지만, 최근 출시되는 DIY 친화적인 에어컨 모델‘매우 쉬운 방법’만 숙지한다면 일반인도 충분히 도전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사나 새로 에어컨을 구매했을 때, 전문가 설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이 게시물은 에어컨 셀프 설치의 모든 과정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다루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가독성 높게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1. 에어컨 셀프 설치, 정말 쉬울까요?

에어컨 설치방법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은 정확한 순서올바른 공구 사용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려움은 배관 플레어링(Flare)진공 작업에서 발생하지만, 이 두 과정만 제대로 익힌다면 큰 문제 없이 설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에어컨 중에서도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 난이도가 가장 낮고, 벽걸이형 에어컨이 그 다음입니다. 스탠드형이나 2-in-1 에어컨은 배관 길이가 길어지고 복잡해질 수 있어 초보자에게는 벽걸이형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기 작업 및 고소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설치 전 필수 확인 사항 및 준비물

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에어컨 종류(벽걸이/스탠드), 냉매 종류(R-410A 또는 R-22), 그리고 설치할 공간의 전력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냉매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게이지 매니폴드와 진공 펌프 오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수 준비물:

  • 공구: 전동 드릴 및 콘크리트 드릴 비트(홀쏘), 수평계, 몽키 스패너 2개(배관 너트 체결용), 육각 렌치 세트, 플레어링 툴 세트, 파이프 커터, 니퍼/스트리퍼, 절연 테이프, 배관 커버/마감재.
  • 전문 공구(필수): 진공 펌프 및 호스, 게이지 매니폴드 세트.
  • 설치 자재: 에어컨 동배관 세트(실외기와 실내기 간 거리 고려하여 충분한 길이), 드레인 호스, 실외기 앵글(선택), 전원선(규격 확인), 벽걸이 브래킷(대부분 실내기에 포함).

3. 실내기 설치 과정: 위치 선정부터 벽걸이 작업까지

최적의 위치 선정 및 타공 준비

실내기는 찬 공기가 방 전체로 고르게 퍼질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벽걸이형의 경우 바닥에서 약 2.0~2.3m 높이가 적당합니다. 위치가 정해지면, 동봉된 벽걸이 브래킷을 대고 수평계로 정확하게 수평을 맞춥니다. 브래킷의 위치를 표시한 후, 배관이 지나갈 구멍(타공) 위치를 표시합니다. 타공은 일반적으로 지름 65mm 정도의 홀쏘를 사용하며, 실내에서 실외 쪽으로 약 5~10도 정도 기울여 빗물이 내부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벽걸이 브래킷 고정 및 실내기 걸기

표시된 위치에 콘크리트 드릴로 구멍을 뚫고 칼블럭을 삽입한 후, 나사를 이용해 브래킷을 벽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브래킷이 흔들림 없이 고정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실내기 뒷면의 배관 및 전선 연결 부분을 타공 구멍으로 통과시킨 후, 실내기를 브래킷에 조심스럽게 걸어 고정합니다. 이때, 실내기가 브래킷에 제대로 안착되어 흔들리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4. 배관 및 전선 연결: 누설 없이 완벽하게

이 단계가 에어컨 설치방법 매우 쉬운 방법에서 가장 까다로울 수 있지만, 정확한 절차를 따르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배관 구부리기 및 플레어 너트 체결

실내기 배관을 타공 구멍을 통해 실외기 방향으로 빼낼 때, 배관이 꺾이거나 찌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구부려야 합니다. 꺾임이 심하면 냉매 순환에 문제가 생겨 에어컨 성능이 저하됩니다. 실내기 쪽 배관 끝단에는 플레어 너트가 이미 체결되어 있을 것입니다. 실외기 쪽 배관의 경우, 파이프 커터로 배관을 수직으로 자르고, 플레어링 툴을 이용해 배관 끝을 나팔 모양으로 벌려주는 플레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플레어 작업의 정밀도가 냉매 누설 방지의 핵심입니다. 완성된 플레어 끝단을 실내기의 배관 연결부에 정확하게 맞춘 후, 몽키 스패너 두 개를 이용해 너무 과도하지 않게, 하지만 단단히 체결합니다.

드레인 호스 및 전원선 연결

드레인 호스는 실내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실외로 배출하는 통로이므로, 반드시 실내기 쪽이 실외기 쪽보다 높게 설치되어야 물이 역류하지 않습니다. 전원선은 실내기 및 실외기의 단자함에 설명서에 제시된 색상 및 기호에 맞춰 정확하게 연결합니다. 전원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나 배관 커버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전선 연결 시 전원이 완전히 차단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5. 실외기 설치 과정: 진동 방지 및 안정적인 고정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고 주위의 열을 쉽게 배출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실외기 받침대 설치 및 수평 맞추기

실외기는 반드시 진동을 흡수하고 수평을 유지할 수 있는 단단한 받침대(고무 받침 또는 전용 앵글) 위에 설치해야 합니다. 수평이 맞지 않으면 실외기의 컴프레서에 무리가 가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평계를 사용하여 앞뒤, 좌우 수평을 정확하게 맞춥니다.

실외기 배관 연결 및 전원선 정리

실외기 쪽 배관도 실내기와 마찬가지로 플레어링 작업을 통해 연결합니다. 이때, 실외기 쪽 밸브는 아직 잠긴 상태여야 합니다. 배관 연결이 완료되면, 전원선을 실외기 단자함에 규격에 맞춰 단단히 고정합니다. 모든 배관과 전선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배관 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싸거나 배관 커버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마감합니다.

6. 진공 작업 및 냉매 보충: 에어컨 성능의 핵심

이 과정은 에어컨 설치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많은 초보자들이 생략하는 부분입니다.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공기와 수분은 에어컨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진공 펌프를 이용한 공기 제거

게이지 매니폴드의 호스를 실외기의 서비스 포트(얇은 배관 쪽)에 연결하고, 다른 쪽 호스를 진공 펌프에 연결합니다. 진공 펌프를 작동시켜 배관 내부의 압력을 $-760 \text{mmHg}$ 또는 $500 \text{microns}$ 이하로 낮춥니다. 이 상태를 약 15분 이상 유지하여 배관 내부의 수분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합니다. 진공이 제대로 잡혔는지 확인한 후, 진공 펌프를 끄고 서비스 포트의 밸브를 잠근 뒤 호스를 분리합니다.

냉매 보충 (R-410A 또는 R-22)

대부분의 새 에어컨은 기본 배관 길이(약 $5\text{m}$)에 맞는 냉매가 실외기에 봉입되어 있습니다. 만약 배관 길이가 기본 길이를 초과한다면, 추가된 길이만큼 냉매를 보충해야 합니다. 냉매통을 게이지 매니폴드에 연결하고, 실외기 서비스 포트를 통해 냉매를 정량만큼 주입합니다. 냉매가 충분히 보충되었다면, 실외기의 굵은 배관 밸브와 얇은 배관 밸브를 육각 렌치를 이용해 완전히 열어줍니다. 이로써 냉매가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배관에 완전히 순환하게 됩니다.

7. 작동 테스트 및 마감 정리: 셀프 설치의 완성

모든 연결이 완료되고 냉매 순환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전원을 연결하고 에어컨을 작동시킵니다.

테스트 항목:

  1. 냉방 성능: 에어컨을 최저 온도로 설정하고 찬 바람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실내 온도와 토출 온도를 측정하여 정상적인 온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2. 소음 및 진동: 실내기 및 실외기에서 비정상적인 소음이나 과도한 진동이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3. 배관 누설 점검: 실내기 및 실외기의 배관 연결부에 비눗물 등을 발라 기포가 올라오는지 확인하여 냉매 누설 여부를 최종 점검합니다.
  4. 드레인 배수: 드레인 호스를 통해 응축수가 제대로 배출되는지 확인합니다.

작동 테스트에서 문제가 없다면, 실내외 배관 주변을 마감재(퍼티나 실리콘)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벌레나 빗물의 유입을 막고 미관을 개선합니다. 이로써 에어컨 설치방법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한 셀프 설치가 성공적으로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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