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설계를 한눈에! 자바와 UML을 활용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기본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OOP)은 현대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이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추상적인 개념이 커다란 장벽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특히 코드의 양이 많아질수록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때 자바(Java)와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의 조합은 복잡한 설계를 시각적으로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본 가이드에서는 자바와 UML을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마스터하는 실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목차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UML의 필연적 관계
- UML 클래스 다이어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 이해
- 자바 코드를 UML로 시각화하는 핵심 규칙
- 객체지향 5대 원칙(SOLID)을 UML로 설계하기
-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UML 기반 자바 구현 단계
-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만드는 관계 설정 기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UML의 필연적 관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을 객체들의 상호작용으로 바라보는 사고방식입니다. 하지만 텍스트 중심의 코드는 논리적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시각화의 힘: UML은 텍스트 형태의 자바 코드를 도형과 선으로 변환하여 시스템의 구조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 의사소통의 표준: 개발자 간의 복잡한 로직 공유 시, 코드 수백 줄보다 한 장의 UML 다이어그램이 훨씬 명확한 전달력을 가집니다.
- 설계 오류 조기 발견: 코딩을 시작하기 전 UML로 설계를 검토하면 논리적 결함이나 불필요한 의존성을 미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문서화의 자동화: 최신 IDE 도구들을 활용하면 자바 코드로부터 UML을 추출하거나, UML 설계로부터 자바 스켈레톤 코드를 생성하는 역공학 및 정공학이 가능합니다.
UML 클래스 다이어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 이해
자바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은 클래스 다이어그램입니다. 이를 이해하는 것이 자바와 UML 활용의 첫걸음입니다.
- 클래스 박스 구성: 클래스는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뉩니다.
- 상단: 클래스 이름
- 중단: 속성(멤버 변수, 필드)
- 하단: 연산(메서드, 함수)
- 접근 제한자 표기: 자바의 접근 제어자를 기호로 표현합니다.
+: public (모든 클래스에서 접근 가능)-: private (해당 클래스 내부에서만 접근 가능)#: protected (동일 패키지 및 상속 관계에서 접근 가능)~: default (동일 패키지 내에서만 접근 가능)
- 데이터 타입 및 리턴 타입:
속성명: 타입,메서드명(매개변수): 리턴타입형태로 명시하여 자바 문법과의 호환성을 유지합니다.
자바 코드를 UML로 시각화하는 핵심 규칙
자바의 키워드들이 UML에서 어떻게 변환되는지 알면 복잡한 코드를 간단한 그림으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 Class & Interface: 일반 클래스는 실선 박스로, 인터페이스는 이름 위에
<<interface>>라는 스테레오타입을 붙여 구분합니다. - Inheritance (상속): 자바의
extends키워드는 속이 빈 화살표가 있는 실선으로 표현합니다. 화살표 방향은 자식에서 부모 클래스를 향합니다. - Implementation (구현): 자바의
implements키워드는 속이 빈 화살표가 있는 점선으로 표현합니다. 클래스에서 인터페이스로 연결합니다. - Composition (합성): 한 객체가 다른 객체를 포함하며 수명을 같이할 때(강한 결합)는 속이 꽉 찬 마름모 실선으로 표시합니다.
- Aggregation (집합): 객체가 다른 객체를 포함하지만 독립적인 수명을 가질 때(약한 결합)는 속이 빈 마름모 실선으로 표시합니다.
객체지향 5대 원칙(SOLID)을 UML로 설계하기
좋은 자바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UML을 활용하여 SOLID 원칙을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 단일 책임 원칙 (SRP): 하나의 클래스 박스 안에 너무 많은 메서드가 있다면 클래스를 분리하여 응집도를 높입니다.
- 개방-폐쇄 원칙 (OCP): 인터페이스와 추상 클래스를 활용하여 기능을 확장할 때는 점선 화살표를 추가하는 방식(구현)으로 기존 코드를 수정하지 않게 설계합니다.
- 리스코프 치환 원칙 (LSP): 상속 관계에서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 시그니처를 자식 클래스가 그대로 유지하도록 화살표 구조를 정밀하게 검토합니다.
-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ISP): 거대한 인터페이스를 여러 개의 작은 인터페이스로 쪼개어, 클래스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메서드에 의존하지 않도록 다이어그램을 분할합니다.
- 의존역전 원칙 (DIP): 구체 클래스 간의 직접적인 연결선 대신 인터페이스를 중간에 두어 의존성을 추상화에 맞춥니다.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UML 기반 자바 구현 단계
프로그래밍 과정을 체계화하면 개발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됩니다.
- 요구사항 분석: 구현해야 할 기능에서 명사(객체)와 동사(메서드)를 추출합니다.
- 개념적 클래스 모델링: 추출된 명사를 기반으로 속성과 기능을 정의하고 클래스 박스를 그립니다.
- 관계 설정: 클래스 간의 상속, 구현, 의존 관계를 화살표로 연결하여 전체적인 지도를 완성합니다.
- 코드 스켈레톤 생성: UML 다이어그램을 바탕으로 자바 파일의 기본 구조(클래스명, 필드, 메서드 선언부)를 먼저 작성합니다.
- 로직 구현: 메서드 내부의 구체적인 알고리즘을 코딩합니다. 이 단계에서 설계의 모순이 발견되면 다시 UML로 돌아가 구조를 조정합니다.
복잡한 구조를 간단하게 만드는 관계 설정 기법
자바 프로그래밍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의존성 문제를 UML로 해결하는 팁입니다.
- 다중도(Multiplicity) 활용: 클래스 간의 관계 선 위에
1,0..*,*등의 숫자를 기입하여 한 객체가 다른 객체를 몇 개나 참조하는지 명확히 합니다. 이는 자바에서List나 단일 참조 변수 중 무엇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 의존성(Dependency)의 최소화: 점선 화살표(Dependency)가 너무 많은 클래스는 변경 시 영향도가 큽니다. 이를 확인하여 불필요한 참조를 제거합니다.
- 방향성 명시: 화살표의 끝에 촉이 있는 경우 단방향 참조(A는 B를 알지만 B는 A를 모름)를 의미하며, 이는 메모리 누수 방지와 객체 참조 관리의 복잡도를 낮춰줍니다.
- 패키지 다이어그램 사용: 클래스가 너무 많아질 경우 연관된 클래스들을 패키지 모양의 박스로 묶어 상위 레벨에서 시스템을 바라봄으로써 가독성을 확보합니다.
자바와 UML의 결합은 단순한 기술적 결합을 넘어, 프로그래머의 사고를 체계화하는 과정입니다. UML을 통해 시각화된 구조는 자바 코드의 품질을 보장하며, 유지보수가 쉬운 유연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화살표의 종류가 헷갈릴 수 있지만, 코드와 매칭하며 반복적으로 설계해 본다면 어느새 복잡한 로직도 간단하게 해결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